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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 보도기사 ] [하이유에스코리아] 광복회 워싱턴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착수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4.12.01

광복회 워싱턴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착수

광복회 워싱턴지회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소유 기록물 (유물, 구술자료) 디지털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 11월부터 2026 8월까지 진행되며, 후손들의 중요한 기록물을 디지털화하여 후대에 전할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복회는 1965 설립된 국가보훈처 산하 공법단체로, 독립유공자들의 유지를 계승하고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활동을 해왔다. 워싱턴지회는 3.1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설립되어, 2019 공식 발족 이후 독립운동과 관련된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후손들에게 정체성 교육과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디지털화 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소유한 기록물(유물, 구술자료) 디지털화하여 영구히 보존하고,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차세대에게 역사와 가치를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은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3단계에 걸쳐 실행된다. 번째 단계인 2024 11월부터

12월까지는 홍보 뉴스레터 제작, 설문지 배포 초기 준비 작업이 이루어지며, 번째 단계인 2025년에는 자료 수집 분류 작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단계인

2026년에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8.15 광복절 행사에서 전시회, 서적 출판, 웹사이트 개설 등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복회 워싱턴지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소유한 역사적 자료를 후대에 전달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여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디지털화된 자료는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제공되어 역사 연구 학술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된다. 독립유공자의 기록물이나 유품을 소유한 개인이나

단체는 참여를 통해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국정신을 전할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 kla815usa@gmail.com 또는

전화(703-851-3225, 703-350-7472) 연락하면 된다.

광복회 워싱턴지회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동참할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태봉 기자,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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