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65년 설립된 광복회는 국가보훈부 산하 공법단체로 독립유공자의 유지를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숭고한 순국선열의 얼을 차세대에 계승하며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훈단체입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디시 지역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디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워싱턴 독립유공자 후손모임에서 삼일절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광복회 해외지회 설립을 추진, 2019년 5월4일 설립총회를 갖고 2019년 6월20일 대한민국 광복회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발족하였습니다.
광복회 워싱턴지회의 주요사업인 독립운동 관련 (3.1절,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주관 및 후원할 것이며 민족캠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을 통한 차세대 정체성 교육 및 장학사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후손 소유 독립 유공자 기록물 (유물, 구술자료)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순국선열 및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계승.승화를 위한 사업으로 독립운동 기록물 발굴, 보전을 추구하며 자료를 기반으로 독립운동 관련 간행물을 제작, 배포하여 회원의 권익신장과 아울러 차세대, 후손들을 위한 교육적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광복회 워싱턴지회는 보다 많은 차세대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광복회 워싱턴지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관심과 계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복회 워싱턴지회장 문숙